최복림 장편소설 '갈마' 뉴욕한국일보 연재

2008.06.09 09:52

미문이 조회 수:666

본협회 회원 최복림 소설가의 <생스빌의 그 언덕> 출간에 이어 이번에 쓴 두번째 소설 "갈마(Karma)"가 뉴욕한국일보 창간41주년 특별기획으로 (6월 5일 부터 매주화요일) 연재되고 있다. 아래는 최복림소설 <갈마>에 대한 신문사고이다. 이벤트/공지사항(한국일보 뉴욕) ■ 최복림 장편소설‘갈마' 연재 ny_admin (ID: ny ) 뉴욕한국일보는 창간 41주년 특별 기획으로 최복림 작가의 장편 소설 ‘갈마(Karma)'를 오늘(5일)부터 매주 목요일 로칼면에 연재합니다. 한국일보는 일간지 사상 처음으로 매주 1회씩 전면으로 소설을 게재하는 획기적 기획과 야심찬 의욕으로 독자에게 다가갑니다. ‘갈마’는 9.11을 배경으로 인종이 다른 두 남녀의 사랑을 이야기했던 전작 ‘생스빌의 언덕’ 연장선상에서 훨씬 다양해진 플롯과 등장인물로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동생을 잃은 슬픔을 안고 브라질로 이민간 주인공 김영민이 비슷한 슬픔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레바논 여성 아이샤 오마르와 나누는 운명적인 사랑이 이 소설의 줄거리입니다. 경상남도 통영과 브라질의 아마존, 뉴욕을 오가는 소설의 배경을 위해 작가는 치밀한 취재를 했고 지난해 말 아마존 강을 직접 찾아 자료를 모으는 등 오랫동안 작품을 준비해 왔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아닌 야만적인 테러에 대한 고발, 모순적인 미국의 이민 정책에 대한 비판, 환경 보전에 대한 메시지가 포함된 소설이라고 설명합니다. 최복림 작가는 연대정외과를 졸업하고 동아방송에서 근무한 뒤 1974년 뉴욕에 와 시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뉴욕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한 뒤 개인 사업에 전념하다가 지난해 첫 장편소설 ‘생스빌의 언덕’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08-06-05 오전 7:19: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 박하영 소설가 해외문학 작품상 수상 file 미주문협 2018.10.18 120
217 장소현 극작가 카톨릭 문학상 file 미주문협 2018.10.25 166
216 하정아 수필집-꿈꾸는 물 백하 출간 file 미주문협 2018.11.02 211
215 이윤홍 번역가 소개 file 미주문협 2018.11.09 81
214 부고-송석증 시인 별세 [1] file 미주문협 2018.11.10 116
213 김준철 전자시집 '달고 쓰고 맵고 짠' 출간 file 미주문협 2018.11.15 243
212 홍영옥 첫소설집 출판기념회 초대장-어디에 있든 무엇을 원하든 file 미주문협 2018.11.19 147
211 이원택 시인 펜문학상 file 미주문협 2018.12.01 172
210 부고-김태수 작가 소천 [2] file 미주문협 2018.12.16 338
209 가톨릭문협 신임회장 이윤홍 작가 선임…신인상 제정, 첫 공모 발표 미주문협 2019.02.28 148
208 박계상 장편소설 '독도' 출간 file 미주문협 2019.03.04 149
207 김인자 선생님 부군 소천 file 문협 2019.03.16 174
206 부고-고광이 시인 아드님 소천 file 미주문협 2019.03.22 195
205 이경희 시인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문협 2019.05.22 175
204 이현숙 수필집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1] file 미주문협 2019.05.31 100
203 정국희 시인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1] 문협 2019.06.14 116
202 고현혜(타냐고) 시인의 미니 전자책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미주문협 2019.06.21 64
201 주현상 시인이 펼치는 로스앤젤레스 심포니 음악회 file 문협 2019.06.23 224
200 한솔문학 창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file 미주문협 2019.06.26 139
199 이성숙 작가 에세이집 ‘보라와 탱고를’ 상재 문협 2019.07.05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