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강민경
매일
촛불을 켠다
내 마음 전하고 싶어서
제 몸 태워
어둠 밝히고
촛농되어 흐르는 촛불
저건 그리운 마음이다
마음 녹이면
영혼이 흔들리는
하얀 불의 눈물 꽃
내 마음이
촛대 위에 떨어지는 눈물로
방울방울 아프다.
촛불/강민경
매일
촛불을 켠다
내 마음 전하고 싶어서
제 몸 태워
어둠 밝히고
촛농되어 흐르는 촛불
저건 그리운 마음이다
마음 녹이면
영혼이 흔들리는
하얀 불의 눈물 꽃
내 마음이
촛대 위에 떨어지는 눈물로
방울방울 아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8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01 |
477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70 |
476 | 시 |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4.02 | 236 |
475 | 시 | 바람의 독후감 | 강민경 | 2015.04.22 | 311 |
474 | 시 | 바람의 독도법 | 강민경 | 2014.09.27 | 140 |
473 | 시 |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 강민경 | 2013.10.17 | 325 |
472 | 시 | 바람산에서/강민경 | 강민경 | 2018.08.13 | 151 |
471 | 시 | 바람구멍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8 | 190 |
470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6 |
469 | 시 |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 강민경 | 2020.06.16 | 91 |
468 | 시 | 바닷가 금잔디 | 강민경 | 2015.11.28 | 229 |
467 | 시 | 바다의 눈 | 강민경 | 2019.08.30 | 167 |
466 | 시 | 바다를 보는데 | 강민경 | 2014.05.25 | 201 |
465 | 시 |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01 | 125 |
464 | 시 | 바다가 보고 파서 1 | 유진왕 | 2021.07.26 | 365 |
463 | 시 | 바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25 | 237 |
462 | 시 | 바 람 / 헤속목 | 헤속목 | 2021.06.01 | 127 |
461 | 시 | 바 람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9 | 63 |
460 | 시 | 밑줄 짝 긋고 | 강민경 | 2019.08.17 | 191 |
459 | 시 | 밑거름 | 강민경 | 2020.05.15 | 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