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눕고 / 천숙녀
바람 불면 먼저 눕고 묵정 밭 일구었다
고향 집 구들장은 늘 이렇게 뜨끈하다
질긴 삶 몸져눕더니 몽돌 되어 구르고
늪에서도 숨은 붙어 해 뜨고 지는 길 있다
봉함엽서 띄운 날 바람 한 줌 훑고 갔다
시간의 두께만큼은 방음벽이 세워지고
놓친 봄 / 천숙녀
오후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3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8 | 60 |
| 102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04 |
| 101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6 | 76 |
| 100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5 | 280 |
| 99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4 | 56 |
| 98 | 시조 |
환절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3 | 101 |
| 97 | 시조 |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2 | 71 |
| 96 | 시조 |
깊은 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1 | 98 |
| 95 | 시조 |
고운 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30 | 174 |
| 94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9 | 115 |
| 93 | 시조 | 수채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8 | 63 |
| 92 | 시조 |
놓친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7 | 68 |
| » | 시조 |
먼저 눕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6 | 81 |
| 90 | 시조 |
오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5 | 85 |
| 89 | 시조 |
선線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4 | 85 |
| 88 | 시조 |
편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3 | 122 |
| 87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2 | 92 |
| 86 | 시조 |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1 | 99 |
| 85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0 | 78 |
| 84 | 시조 |
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9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