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5 12:21

내일來日 / 천숙녀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593762248165dafb0ee4f0e2518f6b164970314.jpg

 

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48
282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39
»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89
280 시조 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4 112
279 시조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3 105
278 시조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2 85
277 시조 희망希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1 102
276 시조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0 115
275 시조 물봉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9 54
274 시조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8 79
273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7 46
272 시조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6 78
271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37
270 시조 NFT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3 128
269 시조 반성反省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2 130
268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67
267 시조 바닥보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1 53
266 시조 옥수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0 61
265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94
264 시조 난전亂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8 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