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3 09:01

님의 침묵

조회 수 223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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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마르지 않는 하늘 샘처럼
애틋한 서로
씨방 열어놓은 해바라기
사랑입니다
가슴속 빼곡한 그리움
밤, 낮, 없는 새김질
탑 쌓는 날 하나된 시선
뜨겁게 마주보는
님의 침묵에

매일, 하루 만큼씩
무르익은 우리사랑
목이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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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 참 바보처럼 살다 갔네. 황숙진 2009.05.26 953
1690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박영호 2008.11.12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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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 ,혼자 라는것 강민경 2009.05.26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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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6 고백 강민경 2008.11.21 230
1685 암 (癌) 박성춘 2009.06.23 557
1684 사목(死木)에는 성백군 2009.06.19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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