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 03:04

고백 (6)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백(6)


그대와의 만남이

아침이슬

떠오르는 태양에 흩어지는 

찰라의 순간이라도...

그렇게나마

나라는 존재에

조각이되어 있음에

웃음 짖습니다.

그렇게,

그대모습

거울속, 나를 마주보다

눈물이 되어 손등을 적셔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거기까지가

당신과 내가 가야 하는 여정이고,

거기까지가

내가 당신이 써야할 

인생이란 소설의

부분이었다면,

거기까지가

사랑이라는 단어의 조각의

한부분이라면

웃을렵니다.

거기까지가

다시 태양 뜨기전 잎사귀에 맺일

또다른 아침이슬을 위한

이유가 되더라도....

허탈한 웃음만

지나간 바람에 담아 보냅니다.


작은나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1 석류의 사랑 강민경 2005.06.28 495
2260 풀 잎 사 랑 성백군 2005.06.18 274
2259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653
2258 빈 집 성백군 2005.06.18 233
2257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546
2256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41
2255 낙관(落款) 성백군 2011.01.07 506
2254 무 궁 화 강민경 2005.07.12 300
2253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ko, young j 2005.05.18 332
2252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김우영 2013.05.23 655
2251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전재욱 2005.01.01 330
2250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37
2249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40
2248 가슴이 빈 북처럼 강민경 2010.03.09 844
2247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38
2246 그대! 꿈을 꾸듯 손영주 2008.02.28 382
2245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980
2244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69
2243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03
2242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5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