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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당신을 찾아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옮길 적마다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내 그림자와 동행하는 일초 일동이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네요!


그리움에 맺힌 멍을 풀기 위해

빨리 그대를 만나

안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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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 4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28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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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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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泌縡 2020.02.27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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