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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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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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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2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9.07 107
1561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file 미주문협 2020.09.06 41
1560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148
1559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70
1558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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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2
1555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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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86
1552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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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2
1548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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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66
1545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42
»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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