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1.26 21:24

나는 늘 / 천숙녀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12-나는 늘.jpg

 

나는 늘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3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13 107
662 시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1.23 93
661 시조 호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4 225
660 tears 1 young kim 2021.01.25 132
659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5 70
658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file 박영숙영 2021.01.26 69
»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6 113
656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1.27 60
655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38
654 시조 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8 120
653 시조 지는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9 110
65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58
651 사과껍질을 벗기며 곽상희 2021.02.01 126
650 시조 2월 엽서.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1 130
649 시조 묵정밭 / 천숙녀 3 file 독도시인 2021.02.03 149
648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4 192
647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5 94
646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65
645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64
644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60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