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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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0 | 빈 집 | 성백군 | 2005.06.18 | 234 | |
2259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 나은 | 2008.08.26 | 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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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3 |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 전재욱 | 2005.01.01 | 331 | |
2252 |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 관리자 | 2004.07.24 | 538 | |
2251 | 흰 머리카락 | 성백군 | 2005.08.26 | 241 | |
2250 | 가슴이 빈 북처럼 | 강민경 | 2010.03.09 | 844 | |
2249 |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38 | |
2248 | 그대! 꿈을 꾸듯 | 손영주 | 2008.02.28 | 383 | |
2247 |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 강민경 | 2010.07.06 | 980 | |
2246 | 모닥불도 처음엔 | 강민경 | 2010.06.15 | 869 | |
2245 |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 관리자 | 2004.07.24 | 804 | |
2244 | 우리말 애용론 | 김우영 | 2011.04.20 | 556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