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325
어제:
1,776
전체:
16,410,08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8.02 00:42

고백(5) /살고 싶기에

작은나무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고백(5)


-살고싶기에....


살고싶기에

당신을 살리고 싶습니다.

살고싶기에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살고싶기에...


이세상

나혼자만이 아니람을 되새기려 

당신을 

살리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밥을 먹고

당신과

함께 웃을 수 있고

당신과

함께 울을 수 있고

그러다,

당신을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고 싶다는

말도 안돼는 말을 하는 순간도 같이 하고 싶을


그래서,

저는

당신이

내가 오랫동안 잠에서 깨어나지 않더라도

당신만큼은 

내 눈앞에서 살아 있었으면

나는

좋겠습니다.



작은나무 

2014년 7월 어느 날...Portland, Maine. 에서

E10CAFD8-126A-4A0C-87D7-86465397D4AC.jpeg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2Oct
    by 강민경
    2019/10/22 by 강민경
    in 시
    Views 146 

    개망초 꽃이 나에게

  2. No Image 18Oct
    by 하늘호수
    2019/10/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0 

    가을 총총 / 성백군

  3. No Image 11Oct
    by 강민경
    2019/10/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01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4. No Image 11Oct
    by 하늘호수
    2019/10/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4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5. No Image 09Oct
    by 강민경
    2019/10/09 by 강민경
    in 시
    Views 119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6. No Image 04Oct
    by 하늘호수
    2019/10/0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1 

    외등 / 성백군

  7. No Image 30Sep
    by 강민경
    2019/09/30 by 강민경
    in 시
    Views 249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8. No Image 26Sep
    by 하늘호수
    2019/09/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8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9. No Image 23Sep
    by 강민경
    2019/09/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73 

    지상에 별천지

  10. No Image 20Sep
    by 강민경
    2019/09/20 by 강민경
    in 시
    Views 160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11. No Image 19Sep
    by 하늘호수
    2019/09/1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3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12. No Image 14Sep
    by 泌縡
    2019/09/14 by 泌縡
    in 시
    Views 71 

    나그네 / 필재 김원각

  13. No Image 30Aug
    by 강민경
    2019/08/30 by 강민경
    in 시
    Views 167 

    바다의 눈

  14. No Image 19Aug
    by 泌縡
    2019/08/19 by 泌縡
    in 시
    Views 184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15. No Image 17Aug
    by 강민경
    2019/08/17 by 강민경
    in 시
    Views 191 

    밑줄 짝 긋고

  16. No Image 06Aug
    by 하늘호수
    2019/08/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여름 낙화 / 성백군

  17. No Image 06Aug
    by 강민경
    2019/08/06 by 강민경
    in 시
    Views 72 

    청춘은 아직도

  18. 02Aug
    by 작은나무
    2019/08/02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38 

    고백(5) /살고 싶기에

  19. No Image 31Jul
    by 하늘호수
    2019/07/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뽀뽀 광고 / 성백군

  20. No Image 26Jul
    by 泌縡
    2019/07/26 by 泌縡
    in 시
    Views 105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