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곧은길이 편하기는 하지만

아차! 실수하면 생명을 갓아 간다

곧게 하늘로만 오르는 나무도

어느 순간 아차하면 우지끈 부러진다


C. S. ㄱ. ㄹ. 자로 나 있는 산길은

모난 것 없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계곡의 흐르는 물은 어떠한가

굽이굽이 물길 따라

매서울 때 매섭게

소리 없이 조용히 흐르르 때는

조용히 

조용히


서로 헐뜯고, 증오하고, 욕하고,

야합하네, 욕심내고, 자랑하는,

자(者)들이 배워야 할 것은 바로 이것


C. S. ㄱ. ㄹ.의 이치를

자연은 순리로 배우지만

우리는 종아리 매 맞으면서라도 

온 몸에 각인해야 할 일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3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28
1462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28
1461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28
1460 빛의 얼룩 하늘호수 2015.11.19 228
1459 너무 예뻐 강민경 2017.10.14 228
1458 수필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박영숙영 2015.10.31 228
1457 수필 한중 문학도서관 개관 운영계획 김우영 2015.06.04 227
1456 수필 아프리카의 르완다를 다녀와서-이초혜 미주문협 2017.02.26 227
1455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26
1454 귀향 강민경 2006.05.29 226
1453 님의 침묵 강민경 2008.09.23 226
1452 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05 226
1451 설국(雪國) 하늘호수 2016.01.10 226
1450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26
1449 아픔이 올 때에 김사빈 2007.09.11 225
1448 하늘을 바라보면 손영주 2008.02.28 225
1447 푸른 언어 이월란 2008.04.08 225
1446 노숙자 강민경 2013.10.24 225
1445 나비의 변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3.15 225
1444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하늘호수 2017.09.16 225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