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06:33

님의 생각으로

조회 수 198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님의 생각으로/유성룡




가슴 속이
꽉 메인 것처럼
자욱한 바윗틈 사이로

몽몽한
추억이 구르는
만겁의 시간을 지나도

잊지 못하여
쌓인
은옥색 자갈밭 햇살 아래

곰곰한 님의
생각으로

오랜 시간
지극한
이것이 정녕
운명이란 말인가?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찾아
정념을 깨트리는 고별과

정금미옥의
새 길을 찾는
몽상 걸음은 절룩이는데

마음밭은
여전히
그대 안에 몽클이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3 단추를 채우다가 강민경 2016.12.18 201
1302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201
1301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7 201
1300 당신은 내 밥이야 강민경 2019.11.19 201
1299 철로(鐵路)... 천일칠 2005.02.03 200
1298 가장 먼 곳의 지름길 file 박성춘 2009.01.22 200
1297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강민경 2012.05.19 200
1296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00
1295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00
1294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00
1293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08 200
1292 그래서, 꽃입니다 성백군 2014.07.11 199
1291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199
1290 세상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05 199
1289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03 199
1288 해 후(邂逅) 천일칠 2005.01.27 198
» 님의 생각으로 유성룡 2006.07.24 198
1286 위로 김사빈 2008.08.23 198
1285 빈소리와 헛소리 son,yongsang 2012.04.20 198
1284 시조 추억追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7 198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