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05
어제:
1,724
전체:
16,404,54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4.02.21 17:03

2월

이일영
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월                     詩.   이일영


여적 차가운 바람 속
응달진 잔설(殘雪)과
볕 잘드는 밭고랑의
아지랑이 사이에서

눈 꽃(雪花) 연가(戀歌)의
저민 끝자락 잡아보다가
꽃소식 실려오는
봄바람 미소에
눈길가는 스카프처럼

겨울 끝 초봄의 길목에서
팔랑이는 여심(女心)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3 시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강민경 2019.05.04 60
862 시 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07 89
861 시 터널 강민경 2019.05.11 137
860 시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15
859 시 그만큼만 작은나무 2019.05.15 206
858 시 착한 갈대 강민경 2019.05.16 100
857 시 정용진 시인의 한시 정용진 2019.05.17 215
856 시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1 206
855 시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79
854 시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8 90
853 시 조개의 눈물 강민경 2019.05.30 142
852 시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5.31 195
851 시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03 84
850 시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16
849 시 빛에도 사연이 강민경 2019.06.06 121
848 시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39
847 시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11 259
846 시 올무와 구속/강민경 강민경 2019.06.11 173
845 시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34
844 시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泌縡 2019.06.15 116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