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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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0 |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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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 시 | 납작 엎드린 깡통 | 강민경 | 2017.06.18 | 145 |
846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45 |
845 | 시 |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4.09 | 145 |
844 | 기도 | 성백군 | 2007.01.18 | 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