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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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 | 시조 | 풀잎이 되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6 | 174 |
1162 | 시 | 간도 운동을 해야 | 강민경 | 2015.09.11 |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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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 | 시 | 쥐 잡아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27 | 174 |
1159 | 시조 | 고운 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30 | 174 |
1158 | 시 | 사생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12 | 174 |
1157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유진왕 | 2021.07.19 | 174 |
1156 | 시 | 보내며 맞이하며 | 헤속목 | 2021.12.31 |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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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 시 | 어떤 생애 | 하늘호수 | 2017.01.20 | 175 |
1153 | 시 |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4.01 |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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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 시 |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 성백군 | 2014.10.01 | 176 |
1150 | 시 | 촛불 | 강민경 | 2014.12.01 | 176 |
1149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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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 가을묵상 | 성백군 | 2005.11.06 | 177 | |
1146 | 카일루아 해변 | 강민경 | 2008.01.06 | 177 | |
1145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77 | |
1144 | 민들레 | 강민경 | 2008.09.14 | 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