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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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 무사고 뉴스 | 성백군 | 2006.07.19 | 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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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 시 |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 강민경 | 2014.04.11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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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 시 | 7월의 유행가 | 강민경 | 2015.07.28 | 239 |
744 | 시 |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 강민경 | 2019.02.16 | 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