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28 12:05

수채화 / 천숙녀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채화.jpg

 

 

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시조 숙녀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6 128
302 시조 거미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7 124
301 시조 한 숨결로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8 67
300 시조 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9 104
299 시조 2019년 4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0 78
298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99
297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2 92
296 시조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3 122
295 시조 선線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4 85
294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85
293 시조 먼저 눕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6 81
292 시조 놓친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7 69
»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63
290 시조 내려놓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9 115
289 시조 고운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30 174
288 시조 깊은 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1 98
287 시조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2 72
286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01
285 시조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4 57
284 시조 흑백사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5 2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