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31
어제:
1,882
전체:
16,401,94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7.07 06:11

7월의 생각

강민경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3 시조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0 75
2082 시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75
2081 눈꽃 이월란 2008.02.19 76
2080 시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02 76
2079 시조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1 76
2078 시 막힌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14 76
2077 시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76
2076 시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76
2075 시조 환한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4 76
2074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76
2073 시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유진왕 2021.08.17 76
2072 시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77
2071 시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泌縡 2020.10.10 77
2070 시조 깊은 계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6 77
2069 시조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4 77
2068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78
2067 시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78
2066 시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강민경 2020.09.27 78
2065 시조 청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4 78
2064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7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