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81 | 시 | 태아의 영혼 | 성백군 | 2014.02.22 | 154 |
2080 |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 김우영 | 2012.10.04 | 337 | |
2079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93 |
2078 | 시 | 탄탈로스 산닭 | 강민경 | 2017.12.18 | 241 |
2077 | 타이밍(Timing) | 박성춘 | 2011.06.04 | 362 | |
2076 | 시 | 크리스마스 선물 1 | 유진왕 | 2021.07.14 | 105 |
2075 | 시 | 콜퍼스 크리스티 1 | 유진왕 | 2021.08.10 | 57 |
2074 | 수필 | 코스모스유감 (有感) | 윤혜석 | 2013.11.01 | 265 |
2073 | 코스모스 날리기 | 천일칠 | 2005.10.10 | 311 | |
2072 | 코스모스 길가에서 | 천일칠 | 2005.09.26 | 171 | |
2071 | 시 | 코스모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25 | 65 |
2070 | 코메리칸의 뒤안길 / 꽁트 3제 | son,yongsang | 2010.08.29 | 1138 | |
2069 | 코리안 소시지 | 박성춘 | 2007.06.20 | 299 | |
2068 | 코리아타운. (1) | 황숙진 | 2007.08.30 | 284 | |
2067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56 |
2066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56 |
2065 | 시조 |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8 | 50 |
2064 | 시조 |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0 | 67 |
2063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4 | 76 |
2062 | 시조 |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1 |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