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05:30

조회 수 20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낮에는 햇빛 모으고
밤에는 달.별빛 줍더니
드디어 해냈습니다, 구멍을 뚫었습니다

노란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
구멍 속에서 주둥이를 내밀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생명은
자라나 봅니다, 힘이 있나 봅니다

봄이
벌거벗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서
밤낮으로 섹스를 하고 있네요

  1. 첫경험

    Date2006.04.08 By강민경 Views288
    Read More
  2. 시적 사유와 초월

    Date2006.04.08 By손홍집 Views549
    Read More
  3.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Date2006.04.08 By장동만 Views582
    Read More
  4. 거울

    Date2006.04.08 By유성룡 Views171
    Read More
  5.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Date2006.04.08 By손홍집 Views302
    Read More
  6. 시지프스의 독백

    Date2006.04.07 By손홍집 Views327
    Read More
  7. 축시

    Date2006.04.07 By손홍집 Views264
    Read More
  8. 봄의 부활

    Date2006.04.07 By손홍집 Views219
    Read More
  9. 신선과 비올라

    Date2006.04.07 By손홍집 Views164
    Read More
  10. 꽃비

    Date2006.04.07 By강민경 Views207
    Read More
  11. 마늘을 찧다가

    Date2006.04.05 By성백군 Views358
    Read More
  12. 물(水)

    Date2006.04.05 By성백군 Views164
    Read More
  13. 한통속

    Date2006.03.25 By강민경 Views137
    Read More
  14. 살고 지고

    Date2006.03.24 By유성룡 Views132
    Read More
  15. 불멸의 하루

    Date2006.03.24 By유성룡 Views205
    Read More
  16. 세계에 핀꽃

    Date2006.03.18 By강민경 Views192
    Read More
  17. 3월

    Date2006.03.16 By강민경 Views154
    Read More
  18. Date2006.03.14 By성백군 Views208
    Read More
  19. 어머님의 불꽃

    Date2006.03.14 By성백군 Views168
    Read More
  20. 장대비와 싹

    Date2006.03.14 By강민경 Views10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