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5 04:23

한통속

조회 수 137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3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69
222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89
221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583
220 시적 사유와 초월 손홍집 2006.04.08 551
219 거울 유성룡 2006.04.08 171
218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02
217 시지프스의 독백 손홍집 2006.04.07 327
216 축시 손홍집 2006.04.07 264
215 봄의 부활 손홍집 2006.04.07 219
214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64
213 꽃비 강민경 2006.04.07 207
212 마늘을 찧다가 성백군 2006.04.05 358
211 물(水) 성백군 2006.04.05 164
210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83
209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21
208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14
207 유성룡 2006.03.28 287
» 한통속 강민경 2006.03.25 137
205 살고 지고 유성룡 2006.03.24 132
204 불멸의 하루 유성룡 2006.03.24 205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