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26 12:47

언 강 / 천숙녀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f19de3e1a0bc2b18d8ac5ca18bf18021fb4d152.jpg

 

 

언 강 / 천숙녀



어금니 내려앉아
잇몸이 부풀었다

무디어진 입맞춤은
언 강을 건너가고

쉼표를 눌러 찍었다
독한 기억이 묻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08 200
161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9 84
160 시조 지워질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0 82
159 시조 뼈 마디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1 65
158 시조 찔레 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3 171
157 시조 이제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4 107
156 마음자리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2.15 196
155 시조 2월 엽서 .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5 83
154 시조 2월 엽서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6 93
153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7 77
152 시조 무지개 뜨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8 77
151 시조 비탈진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9 110
150 시조 몽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0 131
149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1 106
148 기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file 독도시인 2022.02.22 101
147 늦가을 땡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22 116
146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3 228
145 시조 실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4 89
144 시조 동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5 101
» 시조 언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6 124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