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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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3 |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 장동만 | 2006.04.08 | 583 | |
2042 | 첫경험 | 강민경 | 2006.04.08 | 289 | |
2041 | 시인이여 초연하라 | 손홍집 | 2006.04.08 | 169 | |
2040 | 새 출발 | 유성룡 | 2006.04.08 | 329 | |
2039 | 에밀레종 | 손홍집 | 2006.04.09 | 195 | |
2038 | 후곡리 풍경 | 손홍집 | 2006.04.09 | 361 | |
2037 | 세상을 열기엔- | 손홍집 | 2006.04.09 | 161 | |
2036 | 길 | 성백군 | 2006.04.10 | 151 | |
2035 | 난초 | 성백군 | 2006.04.10 | 252 | |
2034 | 칼춤 | 손홍집 | 2006.04.10 | 229 | |
2033 | 인경의 피리소리 | 손홍집 | 2006.04.10 | 358 | |
2032 |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 이승하 | 2006.04.17 | 660 | |
2031 | 봄 | 성백군 | 2006.04.19 | 173 | |
2030 | 봄과 두드러기 | 성백군 | 2006.04.19 | 363 | |
2029 |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 유성룡 | 2006.04.20 | 356 | |
2028 |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 유성룡 | 2006.04.21 | 225 | |
2027 | 길 | 유성룡 | 2006.04.21 | 186 | |
2026 | 낙조의 향 | 유성룡 | 2006.04.22 | 189 | |
2025 | 진달래 | 강민경 | 2006.04.22 | 256 | |
2024 | 사랑이란 | 박상희 | 2006.04.25 | 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