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10 16:09

간간이 / 천숙녀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간간ㅇㅣ.jpg

 

 

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부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잎 잎들 반짝입니다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고 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3 가을비 성백군 2014.10.24 174
2042 가을비 하늘호수 2017.10.22 269
2041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23
2040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76
2039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34
2038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152
2037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91
2036 가을의 승화(昇華) 강민경 2013.11.02 274
2035 가장 먼 곳의 지름길 file 박성춘 2009.01.22 200
2034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51
2033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93
2032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1 94
2031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2 92
»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0 84
2029 간도 운동을 해야 강민경 2015.09.11 174
2028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16
2027 갈등 강민경 2008.03.28 219
2026 갈릴리 바다 박동수 2006.08.14 339
2025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31 112
2024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2016.11.01 162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