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0.12 13:07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untitled3.png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빼곡 쌓인 하루치 생生 골목길을 돌다가도
내일 꼭 전해야할 집하集荷 상품 가지러간다
박스에
채워진 상품
11톤 차에 올리는 일

아침을 여는 손끝마다 축제 노래 튕기면서
주인은 주문이 많아 펄펄뛰는 춤사위로
꽉채운
탱탱한 생기生起
삶의 터전 탄탄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3 시조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6 70
2002 카일루아 해변 강민경 2008.01.06 177
2001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4.09 145
2000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4 192
1999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7 79
1998 침략자 이월란 2008.04.20 110
1997 시조 침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9 56
1996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01
1995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64
1994 시조 칠월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5 119
1993 친구야 2 유성룡 2006.01.22 196
1992 춤추는 노을 이월란 2008.04.17 115
1991 2 하늘호수 2016.09.17 297
1990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file 유진왕 2021.07.19 174
1989 춘신 유성룡 2007.06.03 215
1988 축시 손홍집 2006.04.07 264
1987 추태 강민경 2012.03.21 114
1986 추일서정(秋日抒情) 성백군 2005.10.23 414
1985 시조 추억追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7 198
1984 시조 추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2 108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