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241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46 |
| 2240 | 시 |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26 | 57 |
| 2239 | 시 | 단풍 낙엽 – 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19 | 172 |
| 2238 | 시 | 물속 풍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12 | 178 |
| 2237 | 시 | 광야(廣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05 | 170 |
| 2236 | 시 | 가을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8 | 178 |
| 2235 | 시 | 단풍잎 꼬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1 | 114 |
| 2234 | 시 | 늙은 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14 | 136 |
| 2233 | 시 |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07 | 158 |
| 2232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12 |
| 2231 | 시 |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24 | 172 |
| 2230 | 시 | 가을 산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7 | 165 |
| 2229 | 시 |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0 | 132 |
| 2228 | 시 |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03 | 124 |
| 2227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39 |
| 2226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63 |
| 2225 | 시 | 얌체 기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2 | 263 |
| 2224 | 시 | 정독, 인생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05 | 222 |
| 2223 | 시 | 천기누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9 | 174 |
| 2222 | 시 | 외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2 | 1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