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8 15:43

사랑의 흔적

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2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4 50
2221 봄 그늘 하늘호수 2018.03.21 51
2220 파도 강민경 2019.07.23 51
2219 참회 1 유진왕 2021.07.22 51
2218 가을 미련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27 51
2217 시조 어디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5 52
2216 시조 물봉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9 52
2215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52
2214 시조 독도 -울타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4 52
2213 시조 코로나 19 – 기다림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7 52
2212 시조 바닥보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1 52
2211 시조 이 가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6 53
2210 시조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7 53
2209 빈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16 53
2208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54
2207 시조 들풀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2 54
2206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54
2205 시조 침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9 54
2204 시조 못 짜본 베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0 55
2203 시조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3 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