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 / 성백군
밤이면
날마다 산동네는 별천지
하얀 별 빨간 별 파란 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소곤소곤 반짝반짝, 예쁘게 산다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지만
속으로 생각하면 저마다 다 다른
색깔이 있고 사연이 있는 삶 일터
그러나
합심하여 어둠을 밝힌다
마주 보며 다정하고
둘러보며 외롭지 않다
저들은 다 안다
밤 지나 날 밝으면
같은 처지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절대로 싸우지 않는다
별천지 / 성백군
밤이면
날마다 산동네는 별천지
하얀 별 빨간 별 파란 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소곤소곤 반짝반짝, 예쁘게 산다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지만
속으로 생각하면 저마다 다 다른
색깔이 있고 사연이 있는 삶 일터
그러나
합심하여 어둠을 밝힌다
마주 보며 다정하고
둘러보며 외롭지 않다
저들은 다 안다
밤 지나 날 밝으면
같은 처지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절대로 싸우지 않는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03 | 시조 |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4 | 57 |
2202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57 |
2201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57 |
2200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6 | 57 |
2199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58 |
2198 | 시조 | 3월의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2 | 58 |
2197 | 시조 | 열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1 | 58 |
2196 | 시 |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9.28 | 58 |
2195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1 | 58 |
2194 | 시조 |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1 | 59 |
2193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0 | 59 |
2192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0 | 59 |
2191 | 시 | 콜퍼스 크리스티 1 | 유진왕 | 2021.08.10 | 59 |
2190 | 시조 |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6 | 59 |
2189 | 시 |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 강민경 | 2019.05.04 | 60 |
2188 | 시 |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1.27 | 60 |
2187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8 | 60 |
2186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60 |
2185 | 시 |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07 | 60 |
2184 | 시조 |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30 | 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