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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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 해질무렵 | patricia m cha | 2007.09.08 | 186 | |
2199 | 시 |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12.16 | 135 |
2198 | 해바라기 | 백야/최광호 | 2005.07.28 | 182 | |
2197 | 시 | 해를 물고 가는 새들 | 강민경 | 2014.07.02 | 198 |
2196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57 |
2195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2 | |
2194 | 해는 달을 따라 돈다 | JamesAhn | 2007.08.25 | 323 | |
2193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198 | |
2192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52 | |
2191 | 해 바 라 기 | 천일칠 | 2005.02.07 | 242 | |
2190 | 시 | 해 돋는 아침 | 강민경 | 2015.08.16 | 185 |
2189 | 시 |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2 | 208 |
2188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31 | 97 |
2187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56 |
2186 | 할미꽃 | 성백군 | 2006.05.15 | 185 | |
2185 | 할머니의 행복 | 김사빈 | 2010.03.09 | 884 | |
2184 | 시 |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 강민경 | 2015.05.13 | 329 |
2183 | 한해가 옵니다 | 김사빈 | 2008.01.02 | 107 | |
2182 | 한통속 | 강민경 | 2006.03.25 | 137 | |
2181 | 수필 | 한중 문학도서관 개관 운영계획 | 김우영 | 2015.06.04 | 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