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햇빛 꽃피웠다 봐라
해질무렵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해바라기
해를 물고 가는 새들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해는 저물고
해는 달을 따라 돈다
해 후(邂逅)
해 바람 연
해 바 라 기
해 돋는 아침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함박눈 / 천숙녀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할미꽃
할머니의 행복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한해가 옵니다
한통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