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08:37

하늘의 눈 / 성백군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3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泌縡 2020.02.27 64
2162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泌縡 2021.02.22 64
2161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64
2160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7 65
2159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65
2158 시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2 65
2157 시조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1 65
2156 빗방울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25 65
2155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66
2154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강민경 2019.04.01 66
2153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66
2152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66
2151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66
2150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66
2149 손 들었음 1 file 유진왕 2021.07.25 66
2148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66
2147 시조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6 66
2146 시조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3 66
2145 김우영 작가의 수필/ 비 오는 날 추억의 팡세 김우영 2012.07.14 67
2144 시조 한 숨결로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8 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