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61 | 시 | 하와이 단풍 | 강민경 | 2017.10.24 | 179 |
2160 | 시 | 하와이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9 | 141 |
2159 | 시 | 하얀 산과 호수가 보이는 집에서… | 이승욱 | 2014.03.26 | 659 |
2158 | 하얀 꽃밭 | 김사빈 | 2009.03.12 | 545 | |
2157 | 하소연 | 유성룡 | 2005.11.27 | 179 | |
2156 | 하다못해 | 박성춘 | 2008.03.25 | 166 | |
2155 | 시 | 하늘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22 | 87 |
2154 | 시 | 하늘의 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19 | 148 |
2153 | 하늘을 바라보면 | 손영주 | 2008.02.28 | 225 | |
2152 | 시 | 하나에 대한 정의 | 강민경 | 2019.07.26 | 119 |
2151 | 하나를 준비하며 | 김사빈 | 2007.10.06 | 207 | |
2150 | 시 |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30 | 118 |
2149 | 시 |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04 | 122 |
2148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30 |
2147 | 시 | 하나 됨 2 | young kim | 2021.03.10 | 121 |
2146 |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 서 량 | 2005.06.22 | 596 | |
2145 | 시 | 피마자 1 | 유진왕 | 2021.07.24 | 135 |
2144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0 | 113 |
2143 | 시 | 플루메리아 낙화 | 하늘호수 | 2016.07.17 | 222 |
2142 | 플라톤 향연 | 김우영 | 2010.02.24 | 1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