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 천숙녀
창문을 열지 못해 창에다 쏟은 마음
꽃 같은 마음으로 줄기를 세워놓고
순결한
너의 모습을
한 번 만 봐 달라고
첫새벽 길을 열고 찬거리 달려왔을
그 마음 알아야 해 가슴으로 안아야지
차가운
내 유리창에
정을 쪼아 세공細工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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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6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50 |
| 2155 | 시 |
4월의 시-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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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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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3 | 시조 |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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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8 | 441 |
| 2152 | 시 | 5월 들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6.20 | 140 |
| 2151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59 |
| 2150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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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6 | 시 | 6월 | 하늘호수 | 2016.06.15 |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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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4 | 시 | 6월 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6.17 | 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