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4 07:01

꽃보다 체리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IMG_2603.jpeg

 

 

 

  • ?
    독도시인 2021.07.14 11:11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3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65
1002 물(水) 성백군 2006.04.05 164
1001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64
1000 유성룡 2007.09.24 164
999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이월란 2008.03.14 164
998 바람둥이 가로등 성백군 2013.03.09 164
997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64
996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164
995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64
994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64
993 넝쿨 선인장/강민경 강민경 2019.06.18 164
992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64
991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64
990 꽃씨 이월란 2008.03.11 163
989 봄의 가십(gossip) 이월란 2008.03.17 163
988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2016.11.01 163
987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63
986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63
985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3
984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63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