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38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

오정방


산을 쳐다 보는 것보다 더한 마음으로
강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산에는 강이 없지만
강 속에는 산도 있으므로

하늘을 쳐다 보는 것보다 더한 마음으로
바다를 유심히 바라본다
하늘에는 바다가 없지만
바닷속엔 하늘도 있으므로

<2004. 6. 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3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정용진 2015.03.07 139
942 봄비.2 1 정용진 2015.03.07 131
941 낙화.2 정용진 2015.03.05 207
940 분수대에서 성백군 2015.02.25 192
939 비빔밥 2 성백군 2015.02.25 228
938 언덕 위에 두 나무 강민경 2015.01.25 278
937 슬픈 인심 성백군 2015.01.22 184
936 수필 김우영의 "세상 이야기" (1)생즉사 사즉생( 生卽死 死卽生) 김우영 2015.01.12 426
935 담쟁이에 길을 묻다 성백군 2014.12.30 276
934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4.12.16 283
933 별 하나 받았다고 강민경 2014.12.07 332
932 일상은 아름다워 성백군 2014.12.01 128
931 촛불 강민경 2014.12.01 175
930 수필 우리가 문학을 하는 이유 김우영 2014.11.23 308
929 엉뚱한 가족 강민경 2014.11.16 213
928 어둠 속 날선 빛 성백군 2014.11.14 180
927 얼룩의 소리 강민경 2014.11.10 302
926 수필 김우영 작가의 (문화산책]물길 막는 낙엽은 되지 말아야 김우영 2014.11.09 576
925 10월의 제단(祭檀) 성백군 2014.11.07 182
924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