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2 14:09

해 바람 연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끄저깨 저문 해
오늘 새벽 떠오른 해
같을진데
다른것은

달력이 새로와서 일까요

해는 그저 돌기만, 아니
지구가 자꾸만 햇님을 의지하니

햇님은 삼백육십오일날 비추인 그림자
걷어가시고 새로운
볕을 선사하오니

구름 낀 날
눈 비오는 날
또다른 그림자 할 수 없이 생기지만

개인 날 찾아오실
벗님네 소식에

연에 꽃무늬 그려
산들바람에 날려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3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87
942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34
941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1
940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39
939 나무 뿌리를 보는데 강민경 2018.10.08 149
938 가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1 206
937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08
936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11
935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00
934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30 81
933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37
932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08
931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1
930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09
929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22
928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3
927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29
926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04
925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165
924 12월 강민경 2018.12.14 63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