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詩. 이일영
여적 차가운 바람 속
응달진 잔설(殘雪)과
볕 잘드는 밭고랑의
아지랑이 사이에서
눈 꽃(雪花) 연가(戀歌)의
저민 끝자락 잡아보다가
꽃소식 실려오는
봄바람 미소에
눈길가는 스카프처럼
겨울 끝 초봄의 길목에서
팔랑이는 여심(女心)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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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 시 | 태아의 영혼 | 성백군 | 2014.02.22 | 154 |
939 | 시 | 봄 편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17 | 154 |
938 | 시 | 네 잎 클로버 | 하늘호수 | 2017.11.10 | 154 |
937 | 시 | 숨은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1.18 | 154 |
936 | 시조 | 독도 -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2 | 154 |
935 | 그때 그렇게떠나 | 유성룡 | 2006.03.11 | 153 | |
934 | 여지(輿地) | 유성룡 | 2007.04.02 | 153 | |
933 | 향기 퍼 올리는 3월 | 강민경 | 2012.08.09 | 153 | |
932 | 시 | 강설(降雪) | 하늘호수 | 2016.03.08 | 153 |
931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53 |
930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6 | 153 |
929 | 시 | 거룩한 부자 | 강민경 | 2017.04.01 | 153 |
928 | 시 | 그리움이 익어 | 강민경 | 2017.10.08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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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 시 | 여행-고창수 | 미주문협 | 2017.06.29 | 153 |
925 | 시 | 석양빛 | 강민경 | 2017.07.22 | 153 |
924 | 시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4 | 153 |
923 | 시 |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3.24 | 153 |
922 | 시 |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1 | 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