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2017년 여름.
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43 | 시조 | 분갈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7 | 67 |
2142 | 시조 | 벌거숭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1 | 67 |
2141 | 시 | 산그늘 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7.01 | 68 |
2140 | 시조 | 시詩 한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2 | 68 |
2139 | 시조 | 안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6 | 68 |
2138 | 시조 |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7 | 68 |
2137 | 시 | 산아제한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05 | 68 |
2136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1 | 68 |
2135 | 시 | 세상 감옥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8 | 69 |
2134 | 시조 | 놓친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7 | 69 |
2133 | 시 | 그래도 그기 최고다 1 | 유진왕 | 2021.08.05 | 69 |
2132 | 시조 |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1 | 69 |
2131 | 시 | 조각 빛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4.01.30 | 70 |
2130 | 시 |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 泌縡 | 2020.02.06 | 70 |
2129 | 시 |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 泌縡 | 2020.08.31 | 70 |
2128 | 시 |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1 | 70 |
2127 | 시조 |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6 | 70 |
2126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3 | 70 |
2125 | 시 |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9 | 70 |
2124 | 시 |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9 | 71 |
건강과 문운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