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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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 | 시 | 6월의 창 | 강민경 | 2014.06.08 | 245 |
2141 | 7 월 | 강민경 | 2007.07.25 | 179 | |
2140 | 시 | 7월의 감정 | 하늘호수 | 2016.07.22 | 144 |
2139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105 |
2138 | 시 | 7월의 생각 | 강민경 | 2017.07.07 | 168 |
2137 | 시 | 7월의 숲 | 하늘호수 | 2015.07.22 | 358 |
2136 | 시 | 7월의 유행가 | 강민경 | 2015.07.28 | 239 |
2135 | 시 | 7월의 향기 | 강민경 | 2014.07.15 | 280 |
2134 | 시 |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 son,yongsang | 2015.08.14 | 252 |
2133 | 시 | 8월은 | 성백군 | 2014.08.11 | 147 |
2132 |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 강민경 | 2013.08.22 | 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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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 시 | 9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9.10 | 83 |
2129 | 시 | 9월이 | 강민경 | 2015.09.15 | 105 |
2128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 泌縡 | 2020.12.22 | 118 |
2127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8.19 | 183 |
2126 | Daylight Saving Time (DST) | 이월란 | 2008.03.10 | 156 | |
2125 | 시조 |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1 | 91 |
2124 | Exit to Hoover | 천일칠 | 2005.02.19 | 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