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99
어제:
1,882
전체:
16,402,91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04 11:18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0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더하기 곱.png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young kim 2021.03.05 12:04
    제 이름은 young kim 입니다
    teras 와 화장 하던날 글을 썻는대 댓글을 달아주셔셔 감사 했읍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싶읍니다
    제 전화 번호 310 808 4577 ( 미국 켈리포니아 )
    안녕히 계십시요
    수정 삭제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3 시조 독도-문패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3 73
782 시조 독도-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5 82
781 시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1.23 93
780 시조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8 50
779 시조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0 104
778 시조 독도 -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2 156
777 시조 독도 -춤사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1 112
776 시조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0 93
775 시조 독도 -울타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4 52
774 시조 독도 -안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7 139
773 시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2 65
772 시조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0 61
771 시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281
770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139
769 시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74
768 시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93
767 도망자 이월란 2008.04.18 159
766 시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09
765 시조 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8 119
»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4 10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