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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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 | 품위 유지비 | 김사빈 | 2005.12.05 | 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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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 사목(死木)에는 | 성백군 | 2009.06.19 | 602 | |
2120 | 박영숙영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2) | 박영숙영 | 2011.07.04 | 601 | |
2119 | 시 |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이채 | 오연희 | 2016.02.01 | 601 |
2118 | 나는 너를 너무 힘들게 한다 -홍해리 | 관리자 | 2004.07.24 | 597 | |
2117 | 짝사랑 | 강민경 | 2009.05.13 | 597 | |
2116 | 수필 | 참 좋은 인연을 위하여 2 | son,yongsang | 2015.12.20 | 597 |
2115 |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 서 량 | 2005.06.22 | 596 | |
2114 | 수필 | 찍소 아줌마 | 박성춘 | 2015.05.15 | 590 |
2113 | 신처용가 | 황숙진 | 2007.08.09 | 587 | |
2112 | 봄날 | 임성규 | 2009.05.07 | 584 | |
2111 |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 장동만 | 2006.04.08 | 583 | |
2110 | 부부 | 김우영 | 2009.05.19 | 583 | |
2109 | 돼지독감 | 오영근 | 2009.05.04 | 582 | |
2108 | 여백 채우기 | 박성춘 | 2009.04.29 | 580 | |
2107 | 부남 면 대소리 뱃사공네 이야기 | 김사빈 | 2007.10.06 | 579 | |
2106 | 유나의 하루 | 김사빈 | 2005.07.04 | 577 | |
2105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문화산책]물길 막는 낙엽은 되지 말아야 | 김우영 | 2014.11.09 | 576 |
2104 | 첫사랑의 푸른언덕. | 이인범 | 2007.04.22 | 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