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7 11:46

동그라미

조회 수 60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걱정이 너무 많으면
하늘도 우나 봅니다
찌푸린 구름이 견디다 못해
눈물을 쏟네요

빗방울이 물 위에 떨어져
하나 둘 셋........
동그라미 다섯 개를 그리네요
하나님이
잘했다고 상으로 주셨습니다

실컷 울어
속을 다 비우고나면
좋은 일 생기고
마음도 넓어지나 봅니다

하늘이
강 속에 들어
물 구석구석을 말갛게 닦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3 향기에게 유성룡 2005.11.21 129
2122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70
2121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65
2120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193
2119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515
2118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20
2117 하소연 유성룡 2005.11.27 186
2116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190
2115 준비 김사빈 2005.12.05 259
2114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606
2113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210
2112 12 월 강민경 2005.12.10 191
2111 누나 유성룡 2005.12.14 330
2110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81
2109 동백의 미소(媚笑) 유성룡 2005.12.15 251
2108 우리집 강민경 2005.12.17 188
2107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238
2106 전구 갈아 끼우기 서 량 2005.12.18 438
2105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2005.12.19 710
2104 년말 성백군 2005.12.19 25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