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5:45

illish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illish/ 유성룡




난 정말
이만큼에도 행복할줄 알아요.


나의 행복은 당신
맘에 있고, 그 맘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심실 속 거리를 왕성하게
정력적으로 하기 시작하는 것

한가닥 촛불같은 희망을
깨트리지 말아요.

난 정말, 절망감이
당신을 뒤덮은 줄 알고, 나의 꿈이
실현될 전망을 잃을뻔 했잖아요; 어젯밤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던 맘에
담아 온 해안의 공기를 품안 가득
느껴 보았지요.

깊게 젖은 귓볼을 스치며
고요가 숲을 감싸듯
들려오는
소랏소리를 쐬면,

좀 낳아지지 않을까. 당신이
-마침내 상상할 수 없었던

  1. No Image 16May
    by 천일칠
    2005/05/16 by 천일칠
    Views 155 

    Fullerton Station

  2. H2O / 성백군

  3. Here Comes South Korea / 달리기 수필

  4. No Image 22Feb
    by 유성룡
    2008/02/22 by 유성룡
    Views 92 

    illish

  5. No Image 22Feb
    by 천일칠
    2005/02/22 by 천일칠
    Views 252 

    Indian Hill

  6. No Image 30Mar
    by 이남로
    2005/03/30 by 이남로
    Views 422 

    K KOREA에서 C COREA로 갑시다

  7. NFT / 천숙녀

  8. Prayer ( 기 도 ) / young kim

  9.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0. tears

  11. No Image 14Nov
    by 김사빈
    2007/11/14 by 김사빈
    Views 134 

    virginia tech 에는

  12. No Image 04Dec
    by 교도관
    2004/12/04 by 교도관
    Views 361 

    [re]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13. No Image 11May
    by 김윤자
    2005/05/11 by 김윤자
    Views 261 

    [가슴으로 본 독도] / 松花 김윤자

  14.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15. No Image 13Mar
    by 김윤자
    2005/03/13 by 김윤자
    Views 439 

    [삼월의 눈꽃] / 松花 김윤자

  16. No Image 25Mar
    by 백야/최광호
    2007/03/25 by 백야/최광호
    Views 213 

    [시]휴머니즘

  17. No Image 08Apr
    by 손홍집
    2006/04/08 by 손홍집
    Views 302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18.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19. ​숨은 꽃 / 천숙녀

  20. ‘EN 선생’과 성추행과 ‘노벨문학상’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