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2 05:30

당뇨병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뇨병/강민경

                                


 

        의사가 나보고

        단것을 먹지 말란다

        당뇨병 걸린다고!


 

        당뇨병?

        몸의 기능이 점점 마비되고

        결국 몸이 썩는 병이지!


  

        맞다 내

        달콤한 말 몇 마디에

        뼈대가 녹아내리는 그이

        쌈짓돈까지 다 내주고 쩔쩔맨다


 

        당신

        여자 조심해

        그렇게 아무나 하고 시시덕거리다가

        당뇨병에 걸려 하면

        괜찮아

        당신 죽기 전에는 안 죽을 거니까 라며

        어깨를 으스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3 수필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son,yongsang 2015.10.07 127
2102 수필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son,yongsang 2017.01.22 519
2101 ‘더’와 ‘덜’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01 108
2100 수필 ‘세대공감‘ 1-3위, 그 다음은? -손용상 file 오연희 2015.04.11 370
2099 수필 ‘아버지‘ son,yongsang 2015.07.05 215
2098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99
2097 수필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son,yongsang 2016.03.25 248
2096 “혀”를 위한 기도 박영숙영 2018.08.19 174
2095 기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file 독도시인 2022.02.22 101
2094 人生 황숙진 2007.12.01 115
2093 地久 천일칠 2007.03.08 224
2092 유성룡 2007.09.24 164
2091 시조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1 281
2090 心惱 유성룡 2008.02.22 108
2089 獨志家 유성룡 2008.03.08 129
2088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강민경 2017.02.16 108
2087 祝 死望-나는 내 永魂을 죽였다 James 2007.10.02 385
2086 秋夜思鄕 황숙진 2007.09.20 157
2085 秋江에 밤이 드니 황숙진 2007.08.06 507
2084 許交 유성룡 2007.11.23 12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