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02:51

시 / 바람

조회 수 245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2017년 여름. 
  • ?
    김영교 2017.09.04 14:51
    손선생님, 역시 '바람' 한 복판에 계시는 군요!
    건강과 문운을 빌며...
  • ?
    son,yongsang 2017.09.06 02:08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죠? 김수자 선생은 지난 9/4일 아들 따라 하와이로 이주 하셨습니다.
  • ?
    하늘호수 2017.09.08 17:09
    그 바람이 그 바람이 되었군요
    김수자 작가님 이라는 분 연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멜 : 성백군(sbackgoun@gmail.com), 전화 808-782-219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2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9 88
2101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08 200
2100 시조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8 72
2099 시조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7 63
2098 시조 낙장落張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2.02.06 76
2097 시조 곡비哭婢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5 167
2096 시조 아득히 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4 71
2095 시조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3 368
2094 시조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2 78
2093 마스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2.01 116
2092 시조 설날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1 105
2091 시조 함박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1 98
2090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76
2089 시조 어머니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9 144
2088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40
2087 시조 추억追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7 195
2086 인생길 / young kim 1 헤속목 2022.01.27 133
2085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6 109
2084 남은 길 1 헤속목 2022.01.26 204
2083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9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