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시조
2022.02.01 17:15
설날 아침 / 천숙녀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03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9 | 73 |
| 2102 | 시 |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06 | 73 |
| 2101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73 |
| 2100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9 | 74 |
| 2099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9 | 74 |
| 2098 | 시조 |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2 | 74 |
| 2097 | 시조 |
독도-문패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3 | 74 |
| 2096 | 시 | 지음 1 | 유진왕 | 2021.08.09 | 74 |
| 2095 | 시 |
국수쟁이들
1
|
유진왕 | 2021.08.11 | 74 |
| 2094 | 방파제 | 성백군 | 2008.01.06 | 75 | |
| 2093 | 시조 |
민들레 홀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1 | 75 |
| 2092 | 시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15 | 75 |
| 2091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75 |
| 2090 | 시조 |
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8 | 75 |
| 2089 | 시 | 고향 흉내 1 | 유진왕 | 2021.07.13 | 75 |
| 2088 | 시조 |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5 | 75 |
| 2087 | 시조 |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6 | 75 |
| 2086 | 눈꽃 | 이월란 | 2008.02.19 | 76 | |
| 2085 | 시 |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02 | 76 |
| 2084 | 시조 |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1 | 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