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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유성룡

-남쪽에서 몰고온 겨울에 부쳐






언제 오시려나~
봉곳이 세상에
범애주의를 추구하시는
그리 흔치않고
범상치 않은 모습과 또 그 속에서 자라는 현우,

잛은 만남 긴 여운으로
내 생애 일기장같은
그리움이 내리는 내일을

열어가리라.
보린한 자세와 인애를 갖고자

드디어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주절거리며 내리는 겨울빗줄기도 그치고,
밝은 날-
무지개의 잔교를 타고 건너
건너 예까지

그대곁을 찾아 왔습니다.
흔적과, 가리사니
천년을-
나의 가을사랑과
함께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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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113
302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79
301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74
300 시조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2 61
299 시조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3 66
298 시조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4 128
297 시조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5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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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48
287 시조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4 57
286 시조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5 106
285 산아제한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05 68
284 시조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6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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