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6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유성룡

-남쪽에서 몰고온 겨울에 부쳐






언제 오시려나~
봉곳이 세상에
범애주의를 추구하시는
그리 흔치않고
범상치 않은 모습과 또 그 속에서 자라는 현우,

잛은 만남 긴 여운으로
내 생애 일기장같은
그리움이 내리는 내일을

열어가리라.
보린한 자세와 인애를 갖고자

드디어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주절거리며 내리는 겨울빗줄기도 그치고,
밝은 날-
무지개의 잔교를 타고 건너
건너 예까지

그대곁을 찾아 왔습니다.
흔적과, 가리사니
천년을-
나의 가을사랑과
함께 하고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박영호 2007.03.18 564
302 3월은 김사빈 2007.03.18 157
301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193
300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194
299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202
298 우리가 사는 여기 김사빈 2007.03.15 238
297 노시인 <1> 지희선 2007.03.11 173
296 시조 짓기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40
295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31
294 地久 천일칠 2007.03.08 224
293 곤지(困知) 유성룡 2007.02.28 211
292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2007.02.23 496
»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 유성룡 2007.02.03 286
290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박영호 2007.01.22 914
289 빈컵 강민경 2007.01.19 353
288 기도 성백군 2007.01.18 144
287 전지(剪枝) 성백군 2007.01.18 206
286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285 새해 새 아침의 작은 선물 이승하 2006.12.31 887
284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박영호 2006.12.28 873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