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46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1 홍시-2 / 성백군 new 하늘호수 2024.04.30 6
2260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05 14
2259 낙엽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7 30
2258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30
2257 시조 오늘도 독도시인 2024.03.10 31
2256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32
2255 빈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16 33
2254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23 34
2253 변하는 말과 꼬리아 김우영 2012.06.23 35
2252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37
2251 돌아온 탕자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23 37
2250 밀당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0 37
2249 나목의 열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13 39
2248 시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9 40
2247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40
2246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41
2245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file 미주문협 2020.09.06 41
2244 시조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4 41
2243 시조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2 41
2242 시조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6 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